자작 한시/고전과묵상(장자)

骄傲之素面(자랑의 민낯)

charmingryu 2026. 5. 10. 06:47

与民同处在旷野,却说不知彼遭何。
遵守节期献牺牲,却说岂是献给我。
有貌恭而内心慢,凡人心险於山川。
终生欢喜为何事?乃园之主非服侍
热烈侍奉为何事?乃手之工非神意。

 

광야에서 백성들과 함께 하였건만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 하는구나
매번 절기를 지키고 희생 제물을 드렸건만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하시네

겉으로는 신실하나 속으로는 교만하니
무릇 사람의 마음이 산천보다  험하다

평생 즐기고 기뻐했던 것이 무엇인가
동산 주인이 되고자 함이요 섬기고자 함이 아니었네
그토록 열렬히 섬겼던 것은 무엇인가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이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네

 凡人心险於山川는 장자 잡편 열어구(庄子 ·杂篇·列御寇)에 나오는 문장이다. 스데반이 유대인이 조상들에 대해 갖고 있는 자부심의 실상을 지적한 내용에 대입해 보았다.


驕傲之素面

與民同處在曠野,卻說不知彼遭何。
遵守節期獻犧牲,卻說豈是獻給我。
有貌恭而內心慢,凡人心險於山川。
終生歡喜
何事?乃園之主非服侍,
熱烈侍奉
何事?乃手之工非神意

 

2026.5.8() 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