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暢園 3 1. 위판(鬱盤). 여기서 보면 못 맞은 편의 울창한 동산이 잘 보인다고 해서 울반(울창한 숲의 그늘)이 되었다는 설과, 건륭제가 여기서 평민으로 위장을 하고 어떤 스님과 장기를 두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장기를 둘때 상대 스님이 장기두는 사람이 건륭제인 것을 알고 어떻게 져 주.. 중국/무석 2008.12.09
지창원(寄暢園)2 1. 지창원의 주 연못. 멀리 시산 정상의 탑에서 가까이는 무성한 나무와 꽃, 하늘의 구름이 잔잔한 연못위에 비치는 지창원에서 가장 멋있는 곳입니다. 2. 일곱별 다리.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 일곱개의 상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국 정원에 있는 다리의 특징은 연못가보다 높이가 낮다는 것입니다. .. 중국/무석 2008.12.07
지창원(寄暢園)1 기창원은 500년전 친진이라는 사람이 만든 이래 1952년 친량공이 지방정부에 기부하기까지 계속 친씨 소유였고 아직도 우시사람들은 기창원을 친씨 정원이라고 부릅니다. 1. 입구. 구화문에서 따통 올라가던 중 日月湖 오른쪽에 기창원 입구가 있습니다. 이 현판도 건륭제가 쓴 것이라고 합니다. 2. 오른.. 중국/무석 2008.12.04
아빙고택(阿柄故居) 1. 이 양반 집 찾느라 꽤 힘들었습니다. 집 찾을 때 도와준 초등학생 2명과 개방시간을 넘겨 닫았던 문을 다시 열러준 관리인 집의 중등학생 딸. 아빙의 집 조그만 뒷뜰에서... 2. 입구의 현판. 작은 방 2칸과 부엌 하나, 작은 뒷뜰의 단촐한 집에 그의 유물 몇개와 사진 자료 몇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 .. 중국/무석 2008.12.01
시후이(錫惠)공원:천하제2샘&타이보팅 천하제2샘은 당나라 다이쫑 황제(A.D. 766~779)때 우시지사 징청이 발견했다고 하는데 원래 이름은 후이산샘이었던 것이 루위라는 차전문가가 이 샘의 물이 차를 끓이는데 중국에서 두번때로 좋다라고 평하면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천하제1샘은 루산에 있는 캉왕협곡의 폭포수) 리션이라는 우시출신의.. 중국/무석 2008.12.01
시후이(錫惠)공원:아빙의 무덤과 주루산방(竹爐山房) 1~3. 아빙(阿柄, 본명은 화이앤쥔-華彦鈞, 1893.7 ~ 1950.12)의 동상과 무덤, 알후를 연주하는 모습. 아빙은 우시출신의 천재적인 알후(兒胡) 연주가 겸 작곡가입니다. 도교 도사였던 아버지(화쉐메이:華雪梅)에게 음악을 배웠는데 20살때 눈병을 앎아 실명을 한 이후 유력한 후원자가 없어 어쩔수 없이 도교.. 중국/무석 2008.11.30
시후이(錫惠)공원 : 입구에서 따통까지 시후이공원은 우시(无錫) 서쪽 시산(錫山)과 후이산(惠山)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공원인데 남북조시대(AD 420~589)때 세워진 후이산절(惠山寺)의 자리에 만들어졌습니다. 1~2. 입구. 원래는 구화산문이 있었는데 지금은 멊어졌다고 합니다. 1954년 복원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았는데 안내원이 지금은 없어졌.. 중국/무석 2008.11.26
원두저2 1. 거북봉에 있는 등대. 태호가 가장 아름답다는 곳이 여기입니다. 오른편에 푸른 파도가 넘실대고 저 멀리 수평선에는 네 개의 작은 섬이 거북이처럼 물에 떠 있고 왼편으로는 녹음이 우거진 곳입니다. 마침 날이 흐려서 호수 쪽으로는 전망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기 서 있는 높이 13m의 등대는 1924년 .. 중국/무석 2008.04.20
원두저(원頭渚)1 원두저는 태호에 있는 작은 반도의 이름입니다. 반도의 모양이 물 밖으로 머리를 내민 거북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郭沫若라는 시인이 "태호는 원두저에서 바라볼 때 비길데 없이 아름답다"라고 한 후 태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원두저라는 것이 굳혀졌습니다. 1. 태호.. 중국/무석 2008.04.19
수호성2 1. 인형극장. 송나라때의 인형극장을 재현했고 지금도 당시의 인형극을 하고 있습니다. 2. 무대(무송의 형)가 들고 다니면서 영업을 했던 도구. 월병인지 만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먹는 것 장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 무대집앞의 포장마차. 반씨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 반금련이 무대의 아내였.. 중국/무석 200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