杂诗(잡시) 近寒食雨草萋萋,著麦苗风柳映堤。 等是有家归未得,杜鹃休向耳边啼。 한식날이 다가오니 비가 내려 풀은 무성해지고 보리밭에 부는 봄바람, 둑에는 버들 색이 완연하구나 집이 있음에도 돌아가지 못함은 무슨 일인가 두견새*야, 내 귓가에 슬픈 노래 그만 좀 불러라 * 두견새(杜鹃):중국 사람들은 두견새 우는 소리가 "뿌루꾸이취(不如归去, 집에 가는게 낫다)"라고 들린다고 함. 따라서 나그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킴. 당시(唐诗)/无名氏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