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唐诗)/唐诗 王维

杂诗(잡시)

charmingryu 2021. 4. 25. 06:41

君自故乡来,应知故乡事。来日绮窗前,寒梅著花未?

 

그대 고향을 막 떠나왔으니

고향 소식 잘 알고 있겠구료.

오실 때 우리 집 창문 앞에

매화는 아직 피지 않았던가요?

 

 

왕유는 멍진(孟津, 허난성 북서 지방 뤄양의 북쪽에 있는 황허 인근의 마을)에 10여년 지낼 때 우연히 고향의 지인을 만나 고향 생각이 간절하여 이 시를 씀. 잡시 3수 중 제2수가 가장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