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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미황사(那年夏天的美黄寺)

이가림(李嘉林)​내리쳐도 내리쳐도한사코 솟구쳐나오는 머리통을그 어떤 도끼로도 박살낼 수가 없었나보다짙푸른 구곡九曲 병풍으로 둘러선산등성이마다잘생긴 달마들 기웃기웃 서서동백꽃들 벙근 젖가슴을 보느라회동그란 눈에불이 붙어 있었네​영문 모르고여름 한문 외우기 공부에 붙들려 온땅강아지 같은 아이들돌담 너머 뙤약볕에 익어 가는 까마중에만한눈팔려생각 사思 자에 마음 심心이하나같이 떨어져 나가고 없었네​허허, 달마산이 바로 절간이거늘미련한 중생들은 무엇하러 빈 법당에서 빌고 있는가한마디 내뱉고 싶어 죽겠는 건달 나그네일찌감치 절마당에서 빠져나와풀숲을 휘젓는데암여치 한 마리 숫여치를 엎고 나는그 숨가쁜 활공滑空의 순간의 사랑대낮 무지개를 그리고 있었네 虽锤又锤仍跳出来的脑袋看来,用何斧子也不可打碎了在每一座山脊被黑绿九曲屏..

以为站时,须要谨慎(섰다고 생각할 때 조심하라)

追随家之信系谱,努力遵守摩西律,国一坚定取西拉。因祝福心升高呢?贪欲引起更大战,约哈斯变疼荆条。以为站时要谨慎,败坏以先骄傲在,随攻克己叫服我。 以為站時,須要謹慎 追隨家之信系譜,努力遵守摩西律,國一堅定取西拉。因祝福心升高呢?貪欲引起更大戰,約哈斯變疼荊條。以為站時要謹慎,敗壞以先驕傲在,隨攻克己叫服我。 집안 믿음의 전통을 따르며모세의 율법을 따르려 노력하니나라가 굳건해지고 셀라까지 취하였네 축복으로 마음이 붕 뜬 걸까 욕심으로 더 큰 전쟁을 일으키고요아스가 아픈 회초리가 되었네 섰다고 생각할 때 조심해야 하리니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부단히 자신을 쳐서 복종하게 해야 하리 왕하 1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