挨着靠着云窗同坐,偎着抱着月枕双歌,听着数着愁着怕着早四更过。四更过情未足,情未足夜如梭。天哪,更闰一更儿妨甚么。
구름 창문에 가까이 바짝 다가앉아
다정히 기대었다 껴안았다 초승달 베개 베고 흥얼거리다
가만히 듣다 하나하나 세다 걱정하다 두려워하다 벌써 사경이 지나
날은 새려는데 정분 나눔은 부족하네
정분 나눔은 부족한데 밤은 베틀 북처럼 흘러가네
하늘이시여
경(更)을 일 경만 더해 주면 어디 덧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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