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동(雙龍洞)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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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동 풍경구는 김화산 일대에 있는 여덟개의 동굴과 여러가지 문화사적을 아우르는 지역입니다.

1. 仙瀑洞 올라가는 중에 내려다 본 저수지 및 마을의 전경

2~4. 선폭동 내부. 비교적 최근에 어떤 농부에게 우련히 발견되어 일반에게 개방된 것은 약 10년전이라 합니다. 내부에는 높이 70여미터의 동굴 폭포가 있는데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로 올라가 있다고 하는 군요.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라 물의 양이 많지 않았는데 물의 양이 풍부할 때는 정말 장관이라고 합니다. 물의 양이 적었지만 보는 순간 동굴 속에 이렇게 큰 폭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5. 晉나라때 黃初平(호 赤松子)라는 사람이 이 산에서 도를 닦아 신선이 되었다고 하여 중국 도교 성지중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황씨 대만인이 기부하여 거대한 도교사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6. 도교사원 입구. 양 옆에 쓰여져 있는 구절은 많이 들어본 구절입니다. 정확한 해석은 좀 어렵군요.

7. 도교사원 본당

8. 둥근 총천연색 나무통 같은 것은 초입니다. 안을 들여다 보면 촛불이 타고 있습니다.

9~10. 삼청궁. 도교의 원조 세사람을 모신곳. 중국사람들이 천지를 만들었다고 믿는 반고와 만물의 근원인 상청영실천존, 도덕경의 저자 노자(이름 李耳)

11. 내부 건물들. 종루와 고루

12. 황초평의 일생을 조각한 벽. 원래 이 산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었는데 도교에 심취하여 수련을 거듭한 끝에 불사의 신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의 직업에 영향을 받았는지 바위를 양으로 변하게 하는 도술을 부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