桂魄初生秋露微,轻罗已薄未更衣。
银筝夜久殷勤弄,心怯空房不忍归。
계수나무 품은 달이 떠오른 밤, 가을 이슬이 서늘하여
몸에 걸친 옷이 가벼워도 갈아 입기는 애매하여라
밤은 이미 깊었건만 달빛아래 쟁 타는 것에 빠져드니
독수공방 들어 가는 것이 두렵기만 하구나
원정 간 남편에 대한 그리움에 잠못 이루는 밤을 쟁 연주에 몰입하여 잊어버리려 하는 여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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