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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타이사는 지우화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절입니다. 그러니까 절은 안보더라도 등산하는 셈 치고 올라가면 되는데 오르내리는 도중 곳곳에서 김교각스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티엔타이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 풍경
2. 천연 관음상이 있다고 해서 중간에 들러보니 길쭉한 자연석에 관음상에 씌우는 천을 둘러 놓았습니다. 바위 아래를 보니 이전에 입혔던 천이 떨어져 있어 아마 매일 새천으로 갈아입히는 모양입니다.
3. 하늘로 가는 사닥다리. 창세기 야곱 생각이 났습니다.
4~6. 하늘다리절. 계곡을 잇는 다리겸 절을 만들었습니다.
7. 하늘다리절에서 바라 본 풍경
8. 삼보일배하는 젊은 스님. 정상에 갔다 내려오면서 보니 여전히 삼보일배하면서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아마 산밑에서 티앤타이사까지 올라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을 보고 어용이 아나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렇게 단련된 강인한 체력 덕분에 임진왜란때도 승병이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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