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래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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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기념관은 1992년 공개된 것으로 다리를 건너 호수 중앙으로 들어간 자리에 있습니다. 주건물과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속건물의 배치를 사람人자의 모습으로 했다고 합니다. 주건물은 주은래동상이 세워져 있는 기념동이고 부속건물에 주은래 생전을 활약상을 보여주는 숱한 사진자료와 그가 쓰던 유품들, 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 주은래 기념관. 등소평이 썼다고 합니다. 중국의 지도급 인사가 되려면 반듯한 자신의 필체 한가지는 갖고 있어야 하나 봅니다.

2. 다리를 건너가면 주은래 기념관이 있습니다.

3. 본건물에 들어서면 다른 것은 없고 커다란 주은래 동상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4. 주은래 기념관 3층에서 내려다 본 호수 중앙의 기념물

5. 부속건물로 가는 길에 자리잡은 주은래 입상. 주은래가 60대에 백성들과 만날때 즐겨 사용하던 포즈라고 합니다. 한손을 옆구리에 짚고, 조금은 삐딱하게 서서.... 우리 식으로 이야기하자면 건방진 포즈입니다.

6~9. 시화팅. 주은래가 북경에서 총리시절에 사용하던 공관을 1:1 비율로 복제하여 놓은 것입니다. 원래 청나라 마지막 부의황제가 아버지을 위해 지은 건물인데 국민당 시절에는 북경 지방정부 청사로 사용되었다가 공산당이 접수하면서 총리공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