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生不会相思,才会相思,便害相思。身似浮云,心如飞絮,气若游丝。空一缕余香在此,盼千金游子何之。证候来时,正是何时。灯半昏时,月半明时。
평생 사랑하는 이를 만나지 못하다
겨우 만나게 되었더니
그리움으로 이제 죽을 지경이라
몸은 뜬구름 같고
마음은 흩날리는 버들개지 모양이며
기운은 아지랑이처럼 흔들리네
쓸데없이 한 가닥 향기 여기 남겨 놓더니
기다리는 귀공자는 지금 어디 있나
그리움이 병이 되었으니
가장 심할 때가 언제인가
등불 가물가물해지고
달빛 어슴푸레 해질 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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