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山不见人,但闻人语响。返景入深林,复照青苔上。
텅빈 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저녁 햇살이 무성한 나무 사이로 들어와
숲속 푸른 이끼를 비추어 주네
왕유는 현종 천보 연간(742年 正月~756年 七月)에 중난산 밑의 왕촨(辋川)에 별채를 지음. 왕촨에는 명승지가 스무곳 있었는데 왕유는 친구 배적(裴迪)과 이 곳들을 돌아다니며 시를 써서 왕촨집(辋川集)을 엮음. 이 시는 그 중 제5수.
'당시(唐诗) > 唐诗 王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山中送别(산중 송별) (0) | 2021.04.24 |
---|---|
竹里馆(죽리관) (0) | 2021.04.23 |
酬郭给事(곽급사에게) (0) | 2021.03.12 |
积雨辋川庄作(장마) (0) | 2021.03.12 |
奉和圣制从蓬莱向兴庆阁道中留春雨中春望之作应制(봉래궁에서 흥경궁까지 가는 구름다리에서 "봄비 내리는 날의 소망"이라는 천자의 시에 화답하여 올리다) (0) | 202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