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주

花山

charmingryu 2008. 7. 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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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화산 근처에 2500년전 월왕 구천이 오나라에 포로로 잡혀와서 오왕의 말을 기르며 은거했던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지금은 거대한 유원지내에 들어가 있고 입장료가 너무 비싸 화산에만 올라갔다 돌아왔습니다. 화산은 황산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발 190m의 산치고는 제법 기암괴석이 있습니다.

1. 악어 주둥이

2. 건륭제과 강희제 방문 기념비. 이 두 양반은 중국에서 좋다는 곳은 들러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만큼 현장을 많이 다녔고 현장을 가면 반드시 인근의 명승지는 들러보곤 하였습니다.

3. 연화봉. 화산 정상에 있는 암석. 멀리서 보면 산 위에 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계란을 얹어 놓은 것처럼 생겨서 보는 사람의 가슴을 졸입니다.

4. 연화봉에서 반대편으로 내려다 본 모습.

5~6. 연화봉의 다양한 모습

7.  산중턱 산사에 있는 옛 우물. 1700여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8~9. 조그만 암자 입구에 있는 석불. 보고 있으면 만든 사람의 신앙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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