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주

영암산

charmingryu 2008. 3.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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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은 소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20km 정도 가면 있는 나즈막한 산입니다. 오나라 부차가 이곳에 봄, 가을에 사용할 궁전(관와궁)을 짓고 서시와 함께 희희락락했는데 궁전을 지을 때 공사가 얼마나 컸던지 목재 잔해로 인해 근처 마을의 하천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마을의 이름이 木瀆이 되었습니다. 부차와 서시 둘만 들어가서 즐기던 동굴(서시洞)도 이 근처입니다. 결국 멸망의 길로 간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내가 부실해서인지 길을 잘못 든 것인지 궁전터와 동굴은 아쉽게도 찾지를 못했습니다.

1. 영암산 가는 길

2. 월왕 구천이 쓰던 검

3. 오왕 부차가 쓰던 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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