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棠花下月明时,有约暗通私。不甫能等得红娘至,欲审旧题诗。支,关上角门儿。
해당화 아래 달빛 밝을 때
남몰래 만나기로 약속했었네
홍랑 오는 것을 애타게 기다렸다
전에 써 준 시가 어떠했는지 묻고자 하였네
“삐꺼덕”
쪽문이 닫히고 말았네
▶ 금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쓴 서상기(西厢记)에서. 장생이 앵앵과 남몰래 만나려 하는 내용을 소재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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