风吹柳花满店香,吴姬压酒唤客尝。
金陵子弟来相送,欲行不行各尽觞。
请君试问东流水,别意与之谁短长?
봄바람 불어와 버들꽃 향기 술집에 가득하고,
아가씨는 새 술을 내어와 마셔보라고 권하네。
진링의 친구들 환송해 주느라 속속 도착하여,
떠날 사람 보낼 사람들 다 함께 잔을 비우네。
물어 보세, 석별의 정을 흐르는 강물에 비하면,
어느 것이 길고 어느 것이 짧다고 생각하는가?
* 이 시는 이태백이 당현종 카이위앤(唐玄宗开元) 14년(726年)의 작품。이태백은 그 전해 가을부터 진링(金陵 : 지금의 쟝수성 남경)에서 반년정도 머뭄。이듬해 이태백이 양저우(扬州)로 떠날때 친구들의 환송회에서 이 시를 씀。
'당시(唐诗) > 唐诗 李白' 카테고리의 다른 글
蜀道难(촉으로 가는 길, 험난하구나) (0) | 2020.09.25 |
---|---|
宣州谢朓楼饯别校书叔云(쉔저우의 시에탸오루에서 쟈오수 리윈 숙부를 송별하다) (0) | 2020.02.15 |
梦游天姥吟留别(꿈속에서 본 티앤라오산에 이별시를 읇다) (0) | 2020.01.31 |
庐山谣寄卢侍御虚舟(루쉬저우 어사에게 루산에 대한 시를 바침) (0) | 2020.01.17 |
长干行 其二(창간에 가다 제2수) (0) | 2019.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