长安一片月,万户捣衣声。
장안일편월, 만호도의성
秋风吹不尽,总是玉关情。
추풍취부진, 총시옥관정
何日平胡虏,良人罢远征。
하일평호로, 량인파원정
장안성(长安城) 위로 한 조각 달이 떠 오르면,
집집마다 다듬질 소리 끊이지 않고 들려오네。
가을바람 쉼없이 불어 오는 것은,
위먼관(玉门关)의 남편을 향한 사무친 정이라。
언제쯤이면 오랑캐들이 소탕되어,
남편이 먼길 징발되지 않고 집에 있으려나。
* 위관(玉关):위먼관(玉门关)의 약칭,간수성 둔황(甘肃省敦煌)현 북서쪽에 있던 국경 요새。
* 민중들의 평화로운 생활에 대한 갈망을 잘 드러낸 이태백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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