虽尊贵者又勇士,无奈随意己身病,只须听从小女仆。
力大知多尽管夸,天俯视为沧海栗,天钟算为蜉蝣生。
존귀한 자요 큰 용사였으나
몸의 병 하나를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어
작은 계집종의 말을 듣고 따라야 하였네
힘세고 아는 것 많다고 아무리 자랑질해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넓은 바다의 좁쌀이요
하나님의 시계로 세면 하루살이 삶이더라
須聽女僕
雖尊貴者又勇士,無奈隨意己身病,只須聽從小女僕。
力大知多盡管誇,天俯視為滄海栗,天鐘算為蜉蝣生。
'자작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에 올라(登北汉山) (0) | 2025.06.01 |
---|---|
野瓜(들호박) (0) | 2025.05.31 |
声援文诛兄其三(문수 형을 응원하며 제3수) (0) | 2025.05.30 |
书念之妇人其三(수넴 여인 제3수) (0) | 2025.05.30 |
할미봉이 숨이 차서(奶奶峰是喘息) (1) | 2025.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