寂寞深闺,柔肠一寸愁千缕。惜春春去,几点催花雨。
倚遍阑干,只是无情绪。人何处,连天芳草,望断归来路。
적막 감도는 내실
여린 마음은 한 조각인데 근심은 천 갈래이네
봄을 아쉬워해도 봄은 떠나고
몇 방울 비가 꽃을 재촉하는구나
난간에 기대어 있어도
그저 무심해질 따름
그 사람은 어디있을까
푸른 풀이 하늘과 맞닿은 곳
돌아오는 길이 보이지 않네
▶ 1118년에서 1120년 사이, 조명성이 외지에서 근무하고 이청조는 칭저우(青州)에서남편을 기다리며 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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