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雁乱飞秋似雪,清露生凉夜。扫却石边云,醉踏松根月,星斗满天人睡也。
무리 지어 나는 하얀 기러기 떼, 가을 하늘에 눈 날리는 듯하고
서늘한 이슬방울이 밤새 더 차가워졌네
바위 옆 구름을 헤치며
취하여 소나무 뿌리의 달빛을 밟다
온 하늘에 별들 가득하여 잠이 들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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