见他,问咱,怎忘了当初话。东风残梦小窗纱,月冷秋千架。自把琵琶,灯前弹罢。春深不到家,五花、骏马,何处垂杨下。
그를 보면
물어보리라
어떻게 전에 한 말을 잊을 수 있냐고
동풍에 잠자리 어수선하여 작은 창문 그물에서 보니
차가운 달빛 아래 그네가 걸려 있네
나도 모르게 비파를 잡고
등불 앞에서 튕기다 말았네
봄은 깊었건만 집으로 오지 않으니
오화마(五花马)1)
준마는
어느 곳 늘어진 수양버들 아래 묶어 두었나
1) 갈기를 다듬어 다섯 갈래로 땋아 장식한 말. 특히 당대(唐代)에 성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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