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경

위애쨩로우(閱江樓)

charmingryu 2008. 6. 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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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자산 위에 자리잡은 위애쨩로우는 "강을 감상하는 누각"이라는 뜻인데 2001년 9월 20일에 명대의 건축양식을 본따 만든 것입니다. 1860년 주원장은 40만명을 군사를 사자산 위에서 지휘하여 강력한 라이벌 천요우량의 군대를 격파하여 명나라의 건립 기초를 구축합니다. 14년뒤 사자산위에 탑을 만들어서 이름을 위애쨩로우라고 부르게 했다가 갑자기 공사중단을 명합니다. 핑계는 꿈에 신선이 나타나 공사중단을 지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우선순위에 밀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600년 뒤 다른 바쁜 일들이 종료되고 중단되었던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 위애쨩로우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성문. 이름이 잘 안보이네요.

3. 장강변에 있는 주원장과 대신들.

4. 위애짱로우에서 바라본 장강대교. 1968년 문화대혁명이 진행중일때 완공되었는데 전 중국에서 재원을 조달해야만 했을 정도로 당시로서는 대역사였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긴 철교&고속도 복교로 고속도 다리는 길이 4589m, 폴 13.5m이며 철교는 길이 6772m, 폭 14m에 달합니다. 당시 다른 다리들은 소련의 지원으로 건설되었으나 이 다리는 순수 중국의 자본과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라 중국 사람들은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5~7. 노란 기왓장과 녹색 처마끝이 명나라 건축양식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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