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翁酡,醒来徐步杖藜拖。家童伴我池塘坐,鸥鹭清波。映水红莲五六科,秋光过,两句新题破。秋霜残菊,夜雨枯荷。
술 취한 늙은이 얼굴이 불그스레하더니
술이 깨어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끌며 천천히 걷는구나
종 아이가 나를 연못으로 데리고 가 앉힌 곳엔
맑은 파도 위를 나는 갈매기 해오라기
대여섯 포기 붉은 연꽃 비치는 물 위로
가을 햇살 침투하니
떠오르는 두 구절 새 시상
가을 서리 맞는 시든 국화와
메마른 연잎 때리는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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