适意行,安心坐,渴时饮饥时餐醉时歌,困来时就向莎茵卧。日月长,天地阔,闲快活。
홀가분하게 걷고
편안하게 앉아서
목마르면 마시고 배고프면 먹으며 취하면 노래하다
피곤하면 풀밭에 누우면 되리
해도 길고 달도 길며
하늘과 땅은 더없이 넓으니
놀며 지내는 것보다 즐거운 것 있으랴
1) 원나라 때 극곡, 산곡투수와 소령에 사용되던 곡조.
▶ 원나라 때는 지식인들에게는 암흑의 시대로 표출하지 못하는 내면의식이나 현실 도피적인 인식을 글을 통해 나타내곤 하였음. 대표적인 것이 관한경의 사괴옥·유유자적(四块玉·闲适) 연작시임.
'元曲 > 关汉卿'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려·사괴옥(南吕·四块玉), 유유자적 제 삼 수 (0) | 2023.05.26 |
---|---|
남려·사괴옥(南吕·四块玉), 유유자적 제 이 수 (0) | 2023.05.24 |
쌍조·심취동풍(双调·沉醉东风), 난새 봉황 홀로 되어 근심이라 (0) | 2023.05.22 |
쌍조·심취동풍(双调·沉醉东风), 천리 길 떠나는 이 (0) | 2023.05.20 |
중려·보천악(中吕·普天乐), 최(崔)와 장(张)의 열여섯 개 이야기 중 편지를 써 도적을 물리치다 (0)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