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고택&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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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루쉰이 생애 마지막 3년(1933.4.11~1936.10.19)을 보낸 집. 이집에서 준풍월담(准風月談), 차개정잡문(且介亭雜文)등의 작품을 저술하고 러시아동화, 사혼령(死魂靈)등의 외국작품을 번역했습니다.

3층짜리 공동주택으로 1층은 응접실과 식당, 2층은 침실과 창고, 3층은 아이방과 손님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문이 잠겨 있다가 손님이 오면 문을 열어주고 안내인이 따라붙는데 안내인의 역할이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사진을 찍나 안찍나 감시하는 것입니다.

4. 매원은 루신공원 안에 조그맣게 별도 공원을 만들어 져 있습니다. 일본의 전승기념식이 행해질때 윤봉길의사가 폭탄을 투척했던 장소입니다. 윤봉길의사의 호가 매헌이라 매원이라 이름붙인 것 같습니다. 윤의사가 폭탄을 투척했던 장소에는 조그만 돌비석으로 당시의 사건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5. 기념관 매정. 1994년 세워진 한옥풍의 조그만 건물로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윤의사가 사용했던 종류의 도시락 폭탄과 물통 폭탄

7. 윤의사가 사용하던 도장과 시계. 이건 진짜 같군요.

8. 윤의사 처형시 쓰였던 나무기둥. 이건 믿어지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