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석

원두저2

charmingryu 2008. 4. 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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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북봉에 있는 등대.

태호가 가장 아름답다는 곳이 여기입니다. 오른편에 푸른 파도가 넘실대고 저 멀리 수평선에는 네 개의 작은 섬이 거북이처럼 물에 떠 있고 왼편으로는 녹음이 우거진 곳입니다. 마침 날이 흐려서 호수 쪽으로는 전망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기 서 있는 높이 13m의 등대는 1924년 지역 스팀회사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인데 지금은 태호제일경의 상징물로 변하였습니다.

2. 원두저 비석.

거북머리 곶이라는 뜻인데 지금은 이 공원 전체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무석 출신의 학자 秦敦施(?)가 쓴 글입니다.  

3. 원저춘도

원두저 비석 맞은 편에 劉春霖이 쓴 글. "원두저의 봄 파도"라고나 할까요. 유춘림은 1904년 장원급제를 한 사람인데 다음해 과거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중국의 마지막 장원 급제자입니다.

4. 萬浪卷雪 ? 호수변으로 만든 산책로.

5~6. 중일우호공원에 매화가 한창입니다.